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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는 인기에 배팅하는 거야.

그 정치인이 잘 돼도, 테마주는 어찌 될지 몰라.

주식은 사는 사람이 늘어나야 가격이 오르고
늘어나는 사람의 상당수는
그 종목의 실체에 관심이 없다.


한동훈이 정치를 하는 것은 정의로운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도이치모터스'나 '양평고속도로 변경'처럼 부정한 일들이 더 이득을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동훈이 거론이 되면 이슈와 묶어서 특정 종목의 가격이 올라요.


투기꾼들은 매수자를 늘릴 수 있다면
어떤 짓이든 하고,
그게 비난을 받아도
대중에게 잘 통해서 가격이 올라요.



2021년 10월에
윤석렬 테마주로 부상했던 '위즈코프'
1,800원짜리 주식이
저1달 만에 3,800원까지 올랐었죠.
2023년 위즈코프는
민간 100%로 지어도 25년을 쓰는 것을
민간 15%로 '남한강휴게소'를 15년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https://youtu.be/IdOlTNOXCJg?si=F12XvHj7965jk6YS

위즈코프는 국감에서 물을 정도로
엄청난 특혜를 얻었어요.
하지만, 테마 듣고
21년 11월에 3,000원에 샀다면,
23년 11월 위즈코프는 800원입니다.

테마주는 정치인의 흥망과 함께하지 않아요.

그냥 지금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면서 사려는 사람을 모으는 이슈 거리인 것이죠.

그게 일시적으로 효과는 있으니 잠시 편승하는 것도 투자 방법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그 정치인이 잘 된다고 그 종목이 잘 되는 것도 아님을 꼭 기억하세요.


정치인 테마주 검색하는 법

테마주의 목적은 사려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정보가 숨겨져 있지 않아요.

남들보다 선점해서 값을 올리는 것은 특정 시세조정을 하는 놈들이나 가능한 것이므로, 우리는 이미 정치인의 이름을 걸고 사람을 끌어 모으는 '정치인 테마주'를 검색하면 충분해요.


종합시황뉴스 [0700] 창에서
정치인 이름과 '종목'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기사들이 나와요.
그 종목이 ‘정치인 주요테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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