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by 김쓰새

나에게 충격을 주고,

아픔을 주고,

상처를 준 일들을

글로 쓰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된다.


허무하다.


하지만

이것이

잊는 방법이다.


그래서 오늘은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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