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018년 8월 호
글 크리스티나 미터마이어
기후변화는 화재와 가뭄, 추위, 기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동물들을 죽인다. 한 특정 동물의 죽음과 기후변화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난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그 동물이 이 북극곰과 같이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경우에도 말이다.
사진작가 폴 니클렌과 나는 기후변화의 위급함을 보여주는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포착하는 임무를 맡았다. 기후변화가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 사진 덕분에 우리는 기후변화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사람들이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사람들은 사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018년 8월 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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