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친환경·안전보건경영, 사회공헌 실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실시하는 '제33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 아세아시멘트(주)가 단독 선정됐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웅종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나눴다.
이번 시상식은 1990년 사회의 경제적 균형 발전과 공정 분배를 위한 경제정책에 대한 조사 연구와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했다.
1991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윤리경영, ESG(환경·사회·거버넌스)와 지속가능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개발한 경제정의지수(KEJI Index)를 활용, 1991년부터 매년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전자공시 결산 실적을 집계해 재무실적이 양호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6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총 59개의 세부 비재무지표로 집계한 정량평가 → 언론검색과 전문가 정성평가 → 최종 면담평가를 거쳤다.
올해 경실련은 해당 기준에 따라 아세아시멘트(주)를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세아시멘트(주)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시멘트·레미콘·드라이몰탈·골재 등 건설 자재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박병일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사말에서 “국제화 시대에 현지 시장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서 “해외에서 좋은 기업이 되기 전에 국내에서 좋은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 시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도 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에 아세아시멘트 같은 기업이 필요하다”고 수상 기업을 축하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도 “이 상을 33번째 운영해 온 만큼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숙고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기업에 존경하는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경실련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시민단체다. 그만큼 이 상의 공정성과 의미는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김웅종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는 “경실련의 좋은기업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산업 전반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고 시멘트 산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은 당사가 단기적인 경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안전, 환경 윤리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지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국가 기관 산업을 담당한다는 사명감과 산업 안전 강화, 친환경 부문 적극 추진, 자원 순환 확대, 협력사와의 상생 등을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라는 비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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