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청소년과 청년 위한 국정과제는"

한국방송통신대 국제회의장에서 학회 연차학술대회 개최

by 이영일
4.jpg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2025 연차학술대회의 한 장면. 이영일 기자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가 19일 한국방송통신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학회 연차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는 2010년 5월 창립 이후 청소년을 미래 사회의 주역만이 아니라 현 사회의 주체로 보고,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표방하는 전문학술단체다.


"이재명 정부 5대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 청소년청년 정책이 핵심 분야"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는 시민청소년, 청년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탐구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시민청소년청년사업(Civic Youth Work)을 통해 한국 사회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받고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활동과 현장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주경필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학회장(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지난 9월 발표된 5대 국정목표 아래 123개의 국정과제는 향후 우리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좌우할 핵심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서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jyjyjtj.jpg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2025 연차학술대회 포스터.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


백일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국정과제를 말하다’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재 우리 청소년과 청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성인기 이행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데 이들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시점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국정과제를 논의하는 이 자리는 우리 정책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차 학술대회,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


학술대회는 남형기 전 국무조정실 국정2차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 정부의 역할과 과제’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3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 발표로는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소멸지역을 위한 청소년정책의 역할과 과제’로 진행했고 서보람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위원이 토론을 이어나갔다.


5.jpg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모니터를 보며 발표를 청취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생방송됐다. 이영일 기자


두 번째 주제 발표는 정지연 강원대 교수가 ‘청년층이 체감하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 SHAP 분석을 이용한 주관적 사회계층이동가능성 요인 분석’을 발표하고 조민식 서정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세 번째 주제 발표는 이경주 분당정자유스센터 관장이 ‘청년의 사회 참여를 통한 영향력 강화’로 발표했고 윤형주 명지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2025 올해의 시민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에 6개 청소년단체 수상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2025 올해의 시민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 시상식도 개최됐다.


이 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청소년·청년사업을 수행해 온 현장의 기관과 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모의투표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의 ‘기후활동단 월칼리스’, 한국YWCA연합회의 ‘2025 Y-틴 전국연대행동-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 제개정운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YGG활동’,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의 ‘후기 청소년창(창창한 미래를) up하자’, 서울 동작 청소년센터의 ‘환경마라톤 오투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jpg ▲올해 처음 제정된 ‘2025 올해의 시민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에 한국YMCA전국연맹 6. 3 대선 청소년모의투표 등 총 6개 청소년단체가 수상했다. 이영일 기자


한국YMCA전국연맹의 청소년모의투표는 지난 6월 대선 당시 전국 17개 시도 198개 시군구에서 만17세 이하 청소년 1만 746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했던 활동으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64%로 1위를 차지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후활동단 월칼리스’는 라틴어로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명명된 기후활동단이다. 지역 안에서 환경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 플랫폼을 제공해 왔고 올해로 6기를 맞기도 했다.


‘기후활동단 월칼리스’는 기존의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서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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