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다는 말

보통날

by 모소

짜릿하다는 말은 오늘 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이란 걸 이제서야 알았다. 나의 첫 독일책이, 그것도 내가 기획한 책이, 왠지 한국에 소개될 것 같다.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드레아스 빙켈만. 그의 소설 <Die Lieferung(Delivery)>이 어느 출판사의 눈에 들어 자기들이 출간하고 싶다며 나한테 번역을 부탁했다.


이.럴.수.가.


지난 여름에 기획한 책인데 통 소식이 없길래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이런 희소식이 올 줄이야,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짜릿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제대로 느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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