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글렌 한남에 팝업이 열렸어요! 후기입니다.

노르웨이 감성 커피와 멋진 전시가 한 곳에

일본에서 푸글렌 다녀오신 분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안 그래도 상수에 푸글렌 첫 매장이 생겨서 가보려고 벼르던 중에 한남동에도 팝업을 열었더라구요.

이번에 한남동 스튜디오콘크리트(한남대로 162 1F-2F)에서 워킹위드프렌드와 콜라보로 팝업을 하고 있거든요.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푸글렌의 상징인 ‘새’를 주제로 한 ‘Somewhere Betwee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전시도 감상하기 딱 좋아요.

워킹위드프렌드는 한남동에서 예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 친구들과 협업하는 갤러리 프로젝트예요. 푸글렌은 커피와 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브랜드고요. 두 곳은 모두 협업과 네트워크, 새로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새’를 주제로 한 전시와 팝업을 함께 열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거라고 합니당

푸글렌의 상징 새 로고만 봐도 마음이 좋네요

오픈하기 삼십분 전에 도착했는데 제 앞으로 한 분 계셔서 사진 먼저 열심히 찍었어요

요새 한국에도 전시가 많은 니콜라스 줄리앙 콜라보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열시가 되어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푸글렌 감성 그대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추억이 새록새록.

콜라보 제품들도 파는데 다 귀여워요. 푸글렌 서울 찍힌 에코백 탐나는 �

드립커피로 푸글렌 아이스 커피(6,800원) 시켰어요 열심히 만드시는 중

2층에는 미술 전시들이 어우러진 공간들이 있어요

여긴 예약석이라고 되어있고 보통은 포토존으로 쓰일 거 같은 공간이네유

사진 찍고 기다리는 동안 제 아이스 커피가 나왔습니다!

줄리앙 콜라보 컵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

7월 6일까지 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콜라보 제품들 판매하는 별도 공간. 모자가 너무 귀여워서 나가는 갈게 살거 같아요?! �

날씨가 넘. 더워서 테라스에 못 앉아있고 2층에서 남기는 즉석 후기입니다 ㅋㅋㅋ

시간 되실 때 들러보셔요.

푸글렌 감성 + 문화생활 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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