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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닉샘 Nick Sam Feb 10. 2019

아이의 놀이를 위해 어른은 무엇을 할까

[모임안내] 미래를만드는교육읽기 45차

미래를만드는교육읽기(미교독) 모임, 마흔다섯 번째 테마는 ‘아이의 놀이를 위해 어른은 무엇을 할까?’입니다.


* 놀이[play] : 놀이는 활동 자체가 즐거움과 만족을 주고 어떠한 강제성이 없이 자발적으로 행해지므로 일반적인 어떤 목적이나 목표와 독립된다. 그러나 아이들의 활동에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없으며,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일인 것이다. (출처 - 두산백과/네이버백과)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무척 바쁘다고 합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는 현상은 언젠가부터 익숙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놀 시간이 없다고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놀 곳이 없다고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왜 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로 ‘놀이’가 ‘일’인 아이들이 점점 놀이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아이들의 ‘놀이’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놀이가 강조되기도 하고, 배움의 재미를 위해 학습과 놀이를 접목하기도 합니다. 더 안전하고 풍성한 놀이를 위해 놀이터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개념의 놀이 공간을 만들려는 노력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 사이에서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시각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원래 참 잘 놉니다. 하지만 놀지 못하는 상황, 그러면서도 강조되는 놀이. 헷갈립니다. 원인은 어른에게 있는 것도 같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놀이는 왜 중요하고, 어떤 놀이가 필요할까요? 아이들의 놀이를 위해 어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함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놀이의 중요성과 어른의 역할에 대한 균형과 중심을 찾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모임에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아래 가이드북들 중 한 권을 읽고 오시거나 ‘놀이’에 관련된 다른 책이나 다양한 기사나 영상, 사례 등을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안내

1. 일시 : 2019.02.27(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온더레코드 (혜화역 2번 출구)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6 공공그라운드 공공일호 3층

3. 신청 : 아래 링크의 ‘미교독 2019 상반기 참가 신청서’ 참조

https://goo.gl/forms/31zgSgVDe2Jr6N0K3

4. 문의 : 댓글 또는 이메일 주세요.

*본 모임은 새로운 배움을 찾는 교육자들을 위한 라이브러리 ‘온더레코드’의 장소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가이드북

- 편해문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 송현숙/곽희양/김지원 <놀이터의 기적>

- 김정운 <노는 만큼 성공한다>


* 독사모 교육 독서모임 미래를 만드는 교육 읽기(미교독)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가 부모와 교사의 올바른 교육관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해 함께 읽고 배우는 모임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링크 : www.facebook.com/redu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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