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라는 편견

나는 잘 살고 있다

by 글쓰는보리

열등감 [ inferiority feeling , 劣等感 ]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기는 뒤떨어졌다거나 자기에게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성적인 감정 또는 의식.

열등감에 빠진 사람은 자기 자신을 무능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무의식 속에서 자기를 부정하기도 한다.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지 못하고 불안심리를 동반한 이상행동을 보이며, 항상 경쟁에서 자기는 실패할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이 있습니다. 열등감을 검색하면 자격지심이 같이 나옵니다.


모든 걸 다 가져서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사람도, 내가 가진 별거 아닌 하나에 대해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도 합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이 그럴 때는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놀리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죠. 그냥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은 끄고 내 안의 것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름 없는 대학, 이름 없는 직장, 직업, 이력, 생활환경, 외모 등등. 이렇다 할 내놓을 것이 없는 인생이라는 열등감에 스스로를 없어도 되는 존재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이 열등감은 자신이 모든 방면에서 다른 사람에 비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갖게 합니다. 순발력이 떨어지더라도 지구력이 강할 수도 있고, 큰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더라도 작은 일도 꼼꼼하게 하는 능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뭐 하나라도 얘기해 주지 않을까요. 내가 장점이 있어? 내가 특이한 게 있어?


내 기준으로든, 다른 사람이 말해 준 내용이든 스스로의 장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 나에 대해 칭찬을 하면 아휴, 아닙니다. 저 같은 게...라는 대답은 바로 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부정적인 대답 대신 맞아요. 저 좀 그런 거에는 괜찮은 사람 같아요.라고 답하며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보려고요.


1등은 어차피 한 명인데 내가 1등이 아닌 것에 자책하지 말라는 것이죠. 나는 2등이 될 수도 있고 100등이 될 수도 있다는걸, 1000등이 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미 애초에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열등감에 휩싸여 놓치고 있던 것들을 비로소 마주할 때, 그리고 다시 추진력을 얻을 때 우린 그것을 극복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독한 열등감에 스스로를 낭비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이 열등하다는 생각에 빠져 하고 싶은 일들을 포기하지 마세요.

사실 당신은 생각보다 잘 살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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