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가 다수가 될 때
유럽에 머무르던 당시 무슬림 이민자들과 자주 어울리곤 했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 1년쯤 되니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하나씩 눈치채기 시작했다. 왜 유럽인들이 그렇게까지 분노하고 경계하는지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슬람과 신천지는 서로 많이 닮아있고 사회에서 경계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taqiyya(타끼야) : 이슬람교의 포교 활동이나 이슬람교의 이익을 위해서 그 어떤 나쁜 거짓말이라도 죄악이 되지 않는 교리.
- 모략 전도: 신천지 확장을 위해서 거짓말로 포교하는 것이 허용되는 교리.
무슬림 이민자들은 혼자 먼 땅에 온 나를 한국인 딸이라며 가족처럼 대해주고 그들의 음식과 이슬람 문화에 대해 알려주곤 했었는데 자신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가족처럼 대해준 그들에게 고마워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잘해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유럽에서 케밥 레스토랑은 길거리에 있는 맥도날드처럼 어디에나 있고 대중화되어 있는데 값도 싸서 친구들이랑 같이 외식하러 갈 때 자주 이용하곤 했었다. 할랄 푸드를 먹는 것은 정크 푸드를 먹는 것처럼 문화적으로 친근하고 익숙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베를린의 명물은 독일 음식인 슈니첼이나 슈바인 학센이 아니라 터키 케밥이다.
신천지도 똑같이 K-pop, K-drama, 태권도, 한식, 무료 한국어 교실과 같이 친근하고 익숙한 한국 문화들을 이용해 해외 포교를 하고, 알고 지내던 지인이 친근하게 접근한다.
유럽에 정착한 무슬림들은 그들만의 커다란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세력을 빠르게 확장해나가는데 집안 식구들 일가친척까지 모두 유럽에 끌어들이고 일부다처제로 아이도 여러 명 낳아서 무슬림 인구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
또한 이민자 2,3세 청년들이나 외로운 늑대라고 불리는 현지인들까지 적극적으로 포섭해 무슬림으로 개종시킨다.
신천지 또한 한국에 온 외노자와 유학생 해외의 경우 유학생, 이민자 2,3세들에게 HWPL, IPYG로 접근해 포섭한다.
이들은 신천지의 산 옮기기 전략처럼 곳곳의 교회와 성당들을 매입해 모스크로 바꿔나가고 있는데 소수자는 다수가 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고 권력을 장악하고 법을 바꿔나가며 언론을 장악해나간다.
유럽 곳곳에 샤리아 존과 샤리아 경찰을 만들어 기존에 살던 유럽인들에게 샤리아 법을 따를 것을 강요하며 샤리아 법원을 세운다. 그 지역을 지날 때는 아무리 유럽인이라 할지라도 히잡을 쓰지 않았거나 밤늦게 돌아다닐 시 샤리아 경찰들의 제재를 받는다.
이런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 때문에 무슬림 이민자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을 거의 사람 이하로 취급을 하는 특성이 있는데 유럽에 지내는 동안 매일 밖에 나갈 때마다 이들에게 성희롱에 시달린 나는 진심으로 무슬림 여자 친구들이 히잡이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말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
신천지 또한 마찬가지로 검찰과 미디어, 법원 등을 장악하며 국가의 법에 반하는 불법 행위들을 저지르며 자신들만의 왕국을 세워나간다.
Underdogma는 약자를 무조건 선하다고 보고, 강자를 악하다고 보는 이분법적 논리다.
재밌게도 나를 속였던 시몬 지파 나이지리안 강사 F의 인스타 명은 The underdog다. 그는 엄연히 흑인인데 중국계 자손 그 다음에는 베트남인이라고 인종까지 속였다.
자신 스스로를 약자라고 일컬으며 무슬림들의 핍박을 받아 일본/한국/대만 중 이민 갈 곳을 찾는다고 써놨는데 서유럽 강대국만 고집하는 취업 난민들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등록금 비싼 인서울 S 대학교에 다니면서 비싼 시계 컬렉션만 모으는 그를 과연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들은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한다. 그러나 친근한 외부인이 주인의 집에 들어가 동정을 얻고 보살핌을 받고 나면 돌변해 주인에게 더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결국에는 주인에게 나가라고 횡포를 부리는 침략자가 된다.
이 사진은 몇 년 전 헝가리안 친구가 헝가리 국경 마을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보낸 사진인데 난민들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 사진이다. 이 친구가 가끔 이 곳에 갈 때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저 물품들은 주민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급했던 물건들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난민들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집도 제공해주고 필요한 물품들을 주는 등 많은 도움들을 주었지만 이 난민들은 더 나은 복지를 받기 위해 쓰레기를 한가득 남기고 독일로 떠나버렸다. 스스로를 약자라고 칭하는 이들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동유럽 국가들은 차별하면서 자신들을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인권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인 신천지인 P에게 다문화 국가에서 온 너는 이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는 LGBT든 이슬람이든 소수자들이 구석에서 자기들끼리 무언가를 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들이 밖으로 나와서 활동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대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대답한 그는 한국에 와서 영어 학원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있다.
추수꾼인 그의 말에 따르면 흑인, 서양 여자, 남자는 너무 고집이 쎄서 그들과 대화하는 것(포교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한다. 나를 천국에 데려가겠다던 이 신천지 거짓 선생은 인종별, 국적별, 성별로 따져가며 포교를 한다. 게다가 다대오지파 31번 환자로 난리가 났던 와중에도 토론토 다대오지파 출신인 그는 신천지인 것을 숨기고 몇 천명이 수업을 듣는 대형 어학원에 수업을 하러 나가면서 위장 교회를 숨겼다. 그에게 제발 이단상담소 좀 가라고 했더니 자신이 인권 탄압을 받고 있다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위 고소를 했다.
반면에 내가 외국인 신천지인들에게 피해 받고 있는 것을 경찰에 얘기하면 그저 무시하라는 답변만 올뿐이다. 왜냐하면 종.교.활.동이기 때문에.
물론 누군가를 단지 종교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유럽에 있는 동안 무슬림들에게 안좋은 일을 당하기도 했지만 신장 위구르족의 해방을 지지하고 터키에 사는 무슬림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던 알라를 믿던 부처님을 믿던 모든 종교에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 터키 사람이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서 이슬람을 믿는 것은 전혀 잘못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톨릭 국가인 유럽에 와서 길거리 한복판을 막고 기도 하고 니캅 착용을 허용해달라면서 자신의 종교를 무조건적으로 현지인들에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타인에게 이해를 강요하는 행위이다.
마찬가지로 사이비 신천지 또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강요이다. 처음부터 신천지라고 말했다면 가까이하지도 않았을 텐데 뻔뻔하게 3년간 속인 것도 모자라 집단으로 스토킹하고 해킹해 온 그들은 나의 믿지 않을 권리를 철저히 무시했다.
마약을 비타민이라고 팔아놓고 끈질기게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남의 집 초인종을 눌러 강매하게 하는 마약 카르텔과 다름 없었다. 본인들이 믿을 권리가 있듯이 타인들도 그것을 믿지 않을 권리와 그로인해 피해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는 이슬람이나 평화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HWPL 둘 다 평화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평화란 '분쟁과 다툼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이다. 이들의 종교로 인해서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고, 타인들이 고통받고 국가에 해를 끼친다면 그것은 평화는 커녕 더 이상 종교라고 볼 수 없다. 그저 테러 단체일 뿐이다.
알라를 위해서 서양 국가들을 전복시킨다는 이슬람이나 하나님을 위해서 한국 정부와 모든 기성 교회들을 전복시킨다는 신천지나 별반 다를 바 없다.
유럽과 한국은 누구를 위한 땅인걸까?
관용으로 100만 명의 무슬림 난민들을 받아들인 유럽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말 그대로 처참했다. 경제적 타격은 물론 강간과 살인 범죄율은 배로 뛰었고 시민들이 테러와 참수를 당했다.
30만 명의 신천지인이 이 땅에 활동하게 내버려 둔 한국의 결과는? 경제적 타격은 물론이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 안전망이 무너져내렸다.
침략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순간 사회의 질서와 선조들 그리고 선교사들이 수천 년간 피땀 흘려 쌓아 온 가치들은 무너진다. 자비라는 것은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고, 빵은 노동을 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다.
차별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당신들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
존중을 받고 싶다면 당신들부터 먼저 이웃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
종교의 선택에는 자유가 있지만 본인의 이기적인 자유 때문에 네 이웃이 고통 받는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침범이라는 사실.
타인의 믿지 않을 자유와 당신들의 사기, 미행, 테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권리도 존중하기를.
Disrespect invites dis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