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ima May 26. 2018

브런치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고 한다.

나는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 글을 쓴다.

글을 쓴다는 말이 낯설다.

주민등록증에 나온 이름이 아닌

내가 내게 지어준 이름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내 마음을 읊는 것이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감한다고 하는데.


모든 것이 신기루 같은 밤.

작가의 이전글 가보지 못한 길을 씩씩하게 나선 당신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