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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윰
Aug 22. 2021
1일1드로잉
별은 너에게로
#37일차
며칠만에 집에 와서 잠을 자는 것도, 쉬는 것도 아닌 듯 너는 그렇게 있었다. 자꾸 불안해져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너의 목 주름 아래 피부의 파동을 보고있으니 녹조류 덮인 강에서 수면위로 뻐끔거리는 절박한 물고기처럼 숨쉬는 것조차 숙제가 된 것 같았다. 부드럽고 여린 가슴이 사포처럼 변하는 너를 안아주는 것 외에 나는 해줄 것이 없지만..우리 기다리는 마음으로 길없는 어둠을 헤쳐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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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별
시
혜윰
나는 오늘도 교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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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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