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별빛
by
은하수
Jul 15. 2025
당신
사무치도록 그리울 때면
거울을 봅니다
애틋이 바라보던
그대 모습
내 눈동자에 남아 있을까
깊이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왜 울고 있나요
물어도 당신은 대답이 없습니다
눈 속에 눈동자
눈동자 속 그대
그대 안의 나
우리 사랑했던 찰나
별이 되어 흐릅니다
가만 바라봅니다
당신과 나
쏟아지던
그러나
만질 수 없었던 별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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