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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scheom Aug 18. 2022

NISCHEOM IN LONDON #1

NISCHEOM IN LONDON

ⓒ NISCHEOM

나는 요새 런던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 NFT artist로 활동하고 있는 니쵸미다.

어느 날, 나에게 메일이 한 통 왔다.

ⓒ NISCHEOM

나는 사실 센마 3학년 때, 영국 유학 포트폴리오 과외 선생님을 우연히 한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nischeom/222417388463

https://youtu.be/jq5s6-CJM9g

NISCHEOM이 영국미대유학 포트폴리오 과외선생님이 된 사연은? 1부 ( feat. 영국유학생 VLOG ) / YTN 뉴스 출연

그 친구가 정말 신기하게 5개의 영국에 있는 디자인 학교를 지원했는데..

5개의 학교 모두 다 다 합격을 했다. 나는 코시국에 내가 가르친 첫 포트폴리오 제자이기도 하고..

처음엔 내가 누군갈 가르친다는 게 되게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항상 친언니가 '포트폴리오 과외를 해보는 게 어때?' 나는 항상 못 들은 척을 했다.

1학년 때의 나는 항상 나의 디자인 색깔을 탐구하고 운이 좋게 센마 1학년으로 편입을 하긴 했지만, 사실 조금 얼떨떨했다. '내가 잘 못 뽑힌 게 아닐까?'

왜 날 뽑았지...?

라는 생각에 항상 과제를 열심히 해가며 하루하루를 채워가며 1학년을 마무리하고 2학년이 올라갈 때.

난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 정도면, 2학년을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좀 더 발전을 하려면, 내가 왜 합격을 했는지에 대해 알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담당 튜터에게 찾아가 용기를 내 나의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으러 갔다.

근데, 'That's good'이라는 한마디.

나는 이걸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좀 더 디테일한 피드백이 필요해 촌철살인인 또 다른 교수님을 찾아가 나의 합격 포트폴리오의 피드백을 받았다.

그 교수님은 너는 '이래 이래서 뽑혔고 이걸 더 디벨롭하면 더 완벽했을 거야!'라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듣고 나의 강점을 익히 알고 분석하면서 졸업할 시기에는 나의 디자인 포트폴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https://nischeom.com/

https://kmong.com/gig/336338


그래서 모 유학원에서 연락을 받아, 멘토링 글을 연재하기로 했는데 그 카페는 비공개로 운영이 되기에, 유학원 동의하에 브런치에도 글을 같이 연재하기로 했다.

사실, NFT Project CloneFOX 때문에 브런치를 시작했지만, 나의 영국 디자인 학교 시절을 얘기를 듣는다면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https://brunch.co.kr/magazine/clonefox

다음 글부터 글부터 본격적으로 런던 디자인과의 이야기 글을 연재해보겠습니다.


혹여나, 나에게 런던 맛집 디자인 라이프가 궁금하시다면, Linktree(링크트리)의 DISCORD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또한 종종 질문을 남기고 싶거나 'CHAT'에서 저를 불러주세요 :-)


https://linktr.ee/nischeom


To be continued...

https://brunch.co.kr/@nische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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