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ischeom Aug 18. 2022

NISCHEOM IN LONDON #2

SOMETHING NEW/Samsung UK EXHIBITON

https://brunch.co.kr/@nischeom/42

ⓒ NISCHEOM

안녕하세요. 저는 센트럴 세인트마틴 Central Saint Martins(UAL)에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Covid 시국인 2021년도에 졸업한 NISCHEOM(니쵸미)라고 합니다.


처음엔, 어떤 글들을 써 내려가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제 전공이 디자인 쪽이다 보니까 영국 디자인 또는 런던에서 디자인과에 있을 때 해서 제가 이룬 성과들이 아마 지금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 NISCHEOM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는 런던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디자인 관련을 일을 몇 년을 하다가 반 오십의 나이에 영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영국의 과정은 한국과 다르게 FOUNDATION / 1 / 2 / 3 학년으로 총 4년의 학사를 한국과 같이 진행됩니다. 여기서 한국과 약간 다른 점은 FOUNDATION Course에서 1학년으로 넘어갈 시기에 디자인과의 경우 포트폴리오 심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학교의 1학년으로 오퍼를 받거나 다른 학교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제 학교(Central Saint Martins)를 예를 들면, 간혹 센마 FOUNDATION 코스를 하면, 무조건 ‘센마 1학년으로 갈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때, 포트폴리오 심사 후 교수님의 판단 하에 합격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센마 (센트럴 세인트마틴 줄임말)


저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디자인 관련 학교 및 일을 했기에, 원래 센마틴 파운데이션 코스 말고 1학년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으로 합격을 하여 Central Saint Martins(UAL)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센마틴(Central Saint Martins)

이 경우는 동기들 중에도 잘 없는 케이스 이기도 하고 간혹 포트폴리오가 좋으면 합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영국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틀이나 정보를 찾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유학원 말고는 알 수 있는 루트가 없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가 그 시기에 알았으면 좋았을 정보들을 모아 PDF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https://kmong.com/gig/336338  


저는 3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더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학년 때는 나의 색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보기였다면, 학년이 거듭 올라갈수록 그 외적인 경험에서 오는 배우는 것들을 값진 기억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NISCHEOM


그 대표적인 터닝 포인트 중에 하나는 저는 학교 2학년 때 Samsung UK x Central Saint Martins에서 주관하는 ‘HOME’이라는 주제로 제 작품이 선정이 되어 Samsung UK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전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samsung.com/uk/explore/kings-cross/creativity/central-saint-martins/content-series/

NISCHEOM's SAMSUNG KX Online Exhibition

YOUTUBE [NISCHEOM] https://youtu.be/bgGXHpCMHXU

https://nischeom.com/Samsung-KX-x-CSM

이 경험을 토대로 여러 공모전에 나가 입상 및 수상을 하게 되면서 제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넓혀 갔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학교 과제뿐만 아니라 그 또 다른 자기만의 Something NEW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예상치 못한 것에 나만의 것들을 찾게 되거나 이 여러 프로젝트들을 통해 다른 과 친구들과 소통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배우는 것들이 저는 영국 유학생활에서 되게 값진 일들 같아요.


ⓒ NISCHEOM

 저는 현재 런던에서 디자이너 & NFT Artist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 다른 궁금점들이 있다면 하단에 있는 LINKTREE(링크트리) DISCORD에서 런던 생활 & 런던 맛집 & 영감의 기록들을 보실 수 있으며 궁금한 점들이 있다면 [CHAT] 목록에서 저를 찾아 주세요!


https://linktr.ee/nischeom



작가의 이전글 NISCHEOM IN LONDON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