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간접일기
[ 언니한테 허락 맡음 ]
쓸까 말까 할 때 쓰기
나에게 귀여운 조카가 태어났다.
그대이름은 서야양서아
내가 아이디도 지어줬다.
그 xyz 머시기 아시죠?
[ XEOAYANGZ ]
https://www.instagram.com/xeoayangz
이 글은 그냥 이모의 작은 선물이랄까
너가 얼마나 소중하고 이 세상의 존재만으로도 멋진 아이라는 걸 글을 읽을 수 있을 때 봤으면 좋겠어
나 또한 경이롭거든
그녀가 태어나고 진짜 우리집이 웃음으로 넘쳐났다. 다들 서아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깬다.
나도 그녀를 볼 때면 나도 저런 시기가 있었겠지 엄마가 고생했겠구나
라는 복합적인 감정이 맴돈다.
요새 그녀는 이유식 중이다.
밥도 잘먹고 떡뻥도 잘 먹는그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길 S2
오늘의 흔한 자매의 대화
나 : 180일 둔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건 무슨 느낌이야?
언니 : 잘 키워야지
나 : 언니 T야?
[사실 나도 T ]
https://www.instagram.com/nisch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