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ke Kim Jul 02. 2015

오드 토마스(Odd Thomas)

영화

한참전에 본영화인데 이제서야 몇줄 적는 이유는 다시한번 보고 리뷰하고 싶어서 였다. 이 듣보잡 영화는 감독이 그 유명한 '스티븐 소머즈', 원작이 그 유명한 '딘 쿤츠'다. 거기에 주연은 여러영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안톤옐친인데 영화를 보고 난 후 가장 관심이 가는건 주인공의 여친으로 등장했던 에디슨 팀린 이었다. ㅎㅎ

헬맷 썼는데도 이뻐~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영혼을 볼수있는 능력을 가진 오드 토머스가 마을에 닥쳐올 거대한 위험을 막는다는 간단한 스토리다. 비슷한 영화를 이야기 하자면 '사랑과 영혼', '식스센스' 정도인데 이영화는 하이틴장르로 시작해 공포영화로 갔다가 스릴러로 변화했다가 마지막엔 가슴절절한 로멘스영화로 끝난다. 내용을 더 말하면 그 감동이 반감될 것이기에 스토리를 길게 이야기하기 어렵다. ㅎㅎ

어우 이뻐~

주인공인 안톤옐친이야 뭐 연기 잘하는거 이미 앞선 영화들을 통해 확인했고 스티븐 소머즈의 영화를 보면 디테일하게 이쁜 여자배우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오드토마스 역시 조연인 에디슨 팀린은 보석중에 보석이다. 어쩌면 그렇게 사랑스럽고 완벽한 여친을 연기하는지...

영화를 보는내내 스토리보다 에디슨 팀린의 매력이 빵빵터짐에 즐거워 하며 본것같다.

부러워
부럽다구
에디슨 탐린이 여친이라니 주인공이 정말 부러워
달달하고 부러워

이영화 믿고 봐도 된다. 작년 초에 본 루비스팍스 이후에 다른사람들 만날때마다 추천할만한 영화가 나타난것 같다. 아! 이영화 잔인한 장면들이 꽤 있다. 혹시 말랑말랑한 로멘스를 기대했다면 살짝 긴장하고 봐야할듯. 하지만 로멘스를 담은 영화 중 최고의 눈물 절절한 명장면이 이영화에 들어있으니 감성이 필요한 분들은 꼭 보길 추천~

국내에 정식개봉은 안했지만(안할 가능성이크다 ㅜㅜ) 개봉하면 큰화면으로 에디슨 팀린을 다시 보고싶다.

제발 개봉해줘~!! (라고 말했지만 결국 개봉안했음)


마지막에 이 장면을 볼때 쯤. 당신도 똑같이 눈물흘릴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