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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N Lee
Sep 26. 2022
1억 모으기? 아니면 5천만원? 시작은 몇만원부터
부동산 투자하기 시리즈, 시작
몇 년 전부터 주변에서
집을 샀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그즈음 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부쩍 마음에
들지 않는
와중이었다.
아니, 마음에 안 든다기보다
성인이 생활하기에 인간적으로 너무 좁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방은
약 6-7평
사이인 것 같은데
중기청 청년 대출을 이용해 전세로 마련한 집으로
역세권에 신축 첫 입주로 들어갔다.
물론 처음 방을 볼 땐 가구가 없었기에 꽤 넓어 보였고
지난 방에서 겪었던
다 트여진
원룸 형태를 보완하고자 분리형 원룸으로 구했다.
그런데 이 방에서 1년 가까이 살았을 때 즘
집에만 들어가면 무언갈 할 수 없는 좁음에 갑갑함이 몰려왔다.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인 것이라 해도
내가 생각하기에
성인이 집안에서 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 반경은
18평 정도
는 돼야 하지 싶다.
가끔 본가를 내려가면,
집안에서 거닐 수 있다는 것이 또 이방 저 방을 용도에 따라 내 마음대로 분리하고 기분에 따라 이방 저 방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만족감과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지를
알았다.
그래서
한번은 그런
불만족이 극에
달했을 때
최대한 넓은, 무조건
탁
트이고 산과 가까운 쪽으로 가려고 알아봤다.
그런데 산 쪽으로 가려면 일단 집값은 역세권에 비해 낮아지긴 하나... 차가 있어야 하더라...
한번 강하게
집에 대한
니즈가 생기다 보니
계속
관심이 생기고, 여기에 더해 앞으로를 살아가기 위해선
필수재라고 생각하니까
계속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이번에 임장을 다녀오고 나서
깨달았다!
집을 사야 한다.
아니,
곧 살 예정이
다!
주거용이든 투자용이든 한 번은 소유해봐야 후련해질 것 같다.
여기에 더해
한층 더 여유가 생기겠지. 아마도?
그래서
집을 사는 그날까지를
한번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쁜 주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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