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We were all someone’s first love."
2. "우리 집 지어줄래요?"
"Would you build my house?"
3. "기억은 건물처럼 남아있더라. 헐고 새로 지을 수 없게 말이야."
"Some memories remain like buildings — you can’t tear them down or rebuild them."
4. "그땐 왜 그렇게 좋았는지도 모르겠고, 왜 헤어졌는지도 모르겠어."
"I don’t know why I liked you so much back then, or why we broke up."
5. "첫사랑은 끝나는 게 아니라, 모양만 바뀌는 거야."
"First loves never really end; they just change form."
6. "너는 내 청춘의 소리였어."
"You were the sound of my youth."
7. "시간이 지나면 잊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의 그림자가 더 선명해졌어."
"I thought time would erase you, but your shadow only grew clearer."
8. "이 집을 짓는 동안, 내 과거를 다시 짓고 있더라."
"While building this house, I realized I was rebuilding my past."
9. "어떤 사람은 인생에 남고, 어떤 사람은 기억에만 남는다."
"Some people stay in your life, others only in your memory."
10. "그날로 돌아간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If we could go back to that day, do you think we’d be different?"
< 간략 줄거리 >
대학 시절,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승민과 서연 서툴고 풋풋했던 첫사랑은 오해로 인해 끝나고, 시간은 흘러 두 사람은 서로의 삶 속에서 멀어집니다.
15년 후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이제는 어른이 된 서연이 집을 의뢰하며 다시 나타납니다. 집을 함께 설계하며 잊었던 추억과 감정이 되살아나고, 그들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며 “첫사랑은 끝나지 않는다, 다만 형태만 바뀔 뿐이다” 라는 진실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