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by 노준성

하루가 저물고
낯선 길을 걸을 때마다
너와 함께했던 날들이
마음 속에 흐른다

서툴렀던 말들
조금 늦게 깨달은 마음
그때의 나를 돌아보면
미안함이 밀려온다

기억이 웃었던 추억
슬픔처럼 다가와
혼자 걷는 밤길 가로등 아래
너의 이름을 부르다가

마음이 가슴을 두드린다

돌아갈 수 없는 굴레
그리움과 미안함을 안고
오늘도 나는
너를 생각하며
작은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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