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 선정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Hardware Accelerator이자 Productainment Company인 N15(엔피프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팀입니다.
이번에도 저희 회사의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에는, 중국시장 온오프라인 통합 One-Stop IP 보호 서비스 '안둔코리아'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네 번째 스타트업은, 커피 산업의 문제 해결 방법을 제안한 '그라데이션커피'입니다.
여러분은 커피 없는 일상을 생각하실 수 있나요?
우리에게 커피 없는 일상은 앙코 없는 단팥빵과 같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커피'인데요.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린 커피. 그렇기에 이제는 흔한 커피가 아닌 차별화된 커피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원두로,
최고의 품질의 커피 한잔을 제공하다.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커피 문화 발전을 위해 연구 개발하고, 커피 시장에 필요한 커피 기계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그라데이션커피(GRADATIONCOFFEE)인데요.
생두의 캐릭터를 미각을 통해 다양한 색감으로 전달하고 커피 한잔에 의미를 담아 다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그라데이션커피 '김현수'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균질의 커피를 추출하여,
최상의 커피를 맛보도록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었던 그라데이션커피 '김현수' 대표는 커피를 만드는 데 있어 원두의 품질, 분쇄된 커피 입자의 크기, 그리고 물 온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리스타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 것이 커피 입자 크기를 커피 추출 방식에 따라 분류하여 사용하는 과정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즉, 커피 추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원두 분쇄를 할 때 다양한 입자가 모두 배출되어 입자의 크기에 따라 맛의 편차가 생기고, 이로 인해 폐기 후 재추출이 필요하다는 문제와 원두 손실이 발생한다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현수' 대표는 오래 고민을 하였고, 그 결과 커피시장에서 커피 입자의 크기를 수치화하여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커피 기계를 개발하여 창업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물리적으로 수치화된 커피 입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초보 바리스타 및 홈 바리스타도 원두 손실의 발생 없이 전문가와 같은 커피맛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파 진동 기술을 통해 각 추출 도구에 맞는 커피 입자 분류 기능, 새로운 방식의 핸드드립 커피 추출 기능, 콜드 브루 커피 및 아이스티를 10분 만에 추출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커피 시장에 제안했습니다.
커피 제조 기계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메인 아이템인 '웨이브프리즘'과 '마이크로필터'의 특징은 크게 4가지입니다.
첫 번째 특징은, 진동 세기의 조절 및 소음 감소입니다.
기존 DC 모터에 추를 사용하면 소음이 약 75db 이상 많이 발생해 웨이브프리즘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파 진동을 통해 기계의 소음을 감소시켰고, 진동의 충분한 세기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음파 진동 기술을 이용해 마이크로 필터에 진동을 일으켜 운동에너지를 전달시킴으로써 진동의 세기를 조절하고 소음까지 줄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정밀한 마이크로 필터 및 생두 크기 분류 필터입니다.
필터의 크기를 총 13가지로 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 필터 크기의 정확성을 확인했고, 불일치 시 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을 실시하여 필터와 결합되는 외부 모형 틀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틀 모형에 따라 배출구 내부 라인을 개발하여 필터링된 커피 입자들이 외부에 배출되는 통에 모일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개발하였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커피 분말 필터링의 정확도를 계산하고 추출 수율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적의 진동 세기와 시간에 따른 필터링 시간을 찾아서 소비자들에게 공유하여 논문에 따른 입자별 향미 및 입자별 크기에 따라 추출 도구 TDS의 측정 실험 결과를 공유합니다.
네 번째 특징은, 커피 맛의 표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라인더 칼날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라인더 칼날에 따른 입자 분포도의 다양성으로 커피맛의 변화를 입자 분류 필터링을 하여 일관성 있고 최소량의 원두로 최적의 커피 한잔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커피 제조 기계의 특징들을 통해 그라데이션커피는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라데이션커피가 보여준 성과들
그라데이션커피는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2020년 6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초기창업패키지 과정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하여, 2020년 9월에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였습니다.
이렇듯 가치 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낸 스타트업 '그라데이션커피'인 만큼, 그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하고 있는 '그라데이션커피'의 사업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s Live-On Magazine.
2021 초기창업패키지 모집 신청 : https://me2.do/xw6orFYf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N15(엔피프틴) 선정 스타트업>
첫 번째 소개글. 손이 편한 구름클릭 마우스를 만드는 '엘라스토'
두 번째 소개글. 미세플라스틱을 걸러주는 생수필터를 만드는 '리얼워터'
세 번째 소개글. 중국시장 온오프라인 통합 One-Stop IP보호 서비스를 하는 '안둔코리아'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페이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기업입니다.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별도의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습니다. 설립 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습니다.
N15의 강점은 진행 중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N15은 68개 대기업, 37개 공공, 35개 정부·지자체, 35개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N15은 연간 2000개 이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투자역량도 강점으로 펀드 운용을 통한 직접 투자도 하며, 팁스(TIPS)를 통한 후속 투자도 지원합니다. 2019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N15은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팁스는 중기부가 민간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는 투자기관입니다. 팁스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 최대 15억 원의 지원금 확보가 가능합니다.
N15은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연계 그리고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했습니다. N15은 ‘PROTO X’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도와 N15은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