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당신에게 선물을 드릴게요

인생은 선물이다.

by 하노마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Present.

어제는 지나버렸고, 내일은 알 수 없는 것.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지. 그래서 그것을 Present(현재)라고 하는 거란다.
Oogway.jpg 네이버블로그: 루루의 <쿵푸팬더> 포와 우그웨이의 스토리 中



엘레노어 루스벨트가 남긴 말을 토대로 쿵푸팬더의 작가가 각색한 대사로, 영화에서 '포'의 스승 '우그웨이'가 포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인생은 선물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선물 같은 인생을 살고 있을까? 하루하루 잠들기 싫은 밤과, 눈 뜨기 싫은 아침 그리고 아직 출근도 하지 않았지만 밀려오는 월요병에 지쳐 정작 선물 같은 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내고 있는지 모른다.


매월, 나의 선물을 당신에게 주고자 한다. 당신이 가진 선물이 흐려지거나, 혹은 당신에게 다른 선물이 필요하거나, 혹은 내 선물로 당신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 위해.


나의 이 프로젝트가 당신의 인생, 그리고 선물또 다른 선물이 될 수 있길 빈다. 당신을 위해 고민한 시간들이 진정한 선물이 될 수 있기를..

"12개의 선물을 당신에게"


이 프로젝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생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작되었다. 대학원생 시절 우울함에 절어있던 나에게 아주 재밌는 제안이 들어왔다. 평소 절친했던 대학원 동생이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라는 전시회에 나를 초대했다.


평소 전시회 보는 것을 좋아했기에, 고민하지 않고 초대에 수락했다. 약속 날 전시회에 도착해서 동생에게 물었다.

"갑자기 웬 전시회야?"

"올 한 해 목표예요, 몇 가지 가치를 설정하고 그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하고, 선물을 주는 것이요. 그리고 형이 이번 달 '행복'이라는 주제에 선정된 사람이에요. 형에게 지금 가장 필요할 것 같거든요."


취업준비를 하며 자존감은 바닥까지 내려가고, 여유는 찾지도 못하고 우울함만 가득한 나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초대했다고 했다.

동생이지만, 평소에도 존경할 만큼 매사에 열정적인 친구였다. 마냥 공부에만 빠져 사는 줄 알았는 데 이런 재미난 프로젝트까지 해가며 살고 있다니 내심 부러웠다.


이러한 동생의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시작된 나의 매거진 '12가지 선물을 당신에게'는 마찬가지로 몇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혹은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몇 가지 가치를 고민하는 글을 시작으로,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가능하다면 선물을 받은 이들에게 후기도 받아낼 예정이다.


내가 정한 소중한 가치들을 다른 이에게 전달해가는 순간까지 잘 담아낸 나의 첫 매거진이 될 수 있기를 빌며..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노마 드림.



다음 글(2.16, 일 발행 예정) : 당신에게 주고 싶은 12가지. 12가치.



Main Photo by Kira auf der Heide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