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려한 불꽃을 태우고
한 줌의 재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지워야만 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모닥불의 뜨거운 아픔을
나는 몰랐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얼마나 고독했을까
얼마나 슬펐을까
태우고 태우고 더 태울 것이
없을 때의 두려움을
마지막 숯불을 움켜쥠을 통해
그리고 흩어짐을 통해
삶의 때도 함께 지웠다
지금 이 곳에서
지금 이 시간에...
글과 삶과 꿈을 디자인 합니다. 글터가 삶터를 넘어, 꿈터(꿈의 터전)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세상과 소통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