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동을 끄고
운전대를 놓고
시트를 누이니
창 밖의 세상은 너무 평온해져 있다
옅은 푸른색의 하늘빛에
학교 담장 너머 살포시 고개 내민 장미 꽃잎들이
바람결에 나부 끼면
삶의 푸념들을 지우는 운전을 하게 된다
한반도의 운전대는 너무 멀어
내 삶의 운전대를 붙잡고서...
글과 삶과 꿈을 디자인 합니다. 글터가 삶터를 넘어, 꿈터(꿈의 터전)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세상과 소통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