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번째 - 이야기)
열정..
불꽃처럼 타오르다 어느 순간 조용히 잊혀졌다. 그리고 외진 구석에서 숨죽인다.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존재감 조차 옅어지고 일상이라는 삶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삶에 치이고 밀리니 '일상'이라는 단어에 점점 구속되어 가고 있다.
현실을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질 때 열정이라는 놈이 다시 꿈틀거리며 발화되기 시작한다.
이제는 다른 곳이 아닌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나를 움직이게 할 그 울림의 소리를, 나를 다시 끌고 갈 지렛대가 될 동력을,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전진해 나갈 오뚝이와 같은 굳건한 믿음을...
한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꽃봉오리를 활짝 피우는 봄꽃처럼 우리 안에 감추어진 열정의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심장이 뛰고 있듯이 내 안 가득 열정도 함께 뛰고 있다!
이제는 그 열정을 찾을 때이다!
거침없이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