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쭌 일기 - 20190225
한 달 간의 노력의 대가이다.
나의 노력을 인정해 준다는 것에 감사하다. 오늘 지인이 톡으로 복주머니 이미지를 보냈다. 그 안에 뭘 담아야 행복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니, 짧은 멘트가 날아왔다. "오늘 월급날이잖아. 돈으로 채워" 맞다. 돈으로 채우면 된다. 그런데 과연 그 돈으로 행복할까? 돈으로 채우고 복주머니를 꽉 닫아버려도 작은 틈새로 다 흘려간다. 그렇다고 틈새를 완전히 메꾸기는 싫다. 숨 쉴만한 숨구멍은 있어야 사람 사는 냄새가 날 것 같다.
복주머니에도 숨구멍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