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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 쓰는 나그네 Aug 17. 2019

비의 두드림


끊임없는 비의

두드림에도,


벤치는

말없이

묵묵히

있을 뿐이다.


너는 너의 길을 가라

나는 내 자리를  지킬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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