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번째 - 이야기 ]
"질문이 쉬울까요?
답변이 쉬울까요?"
예전엔 답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이나 회사 상사가 질문하면 답변을 못해 혼나기도 하고 명쾌하지 못함에 찝찝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답변을 해야 하나? 긴장하며 보낸 시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답변보다 질문이 중요해지는 시대로 흘려가고 있고 가끔은 질문거리를 찾는 것이 숙제처럼 여겨질 때도 많아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요?
자칭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씨는 남과 다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며 생각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좋은 질문을 하려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시각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다른 시각이 '관점의 변화'라는 단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협상에서든, 대화에서든, 아니면 토론에서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질문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어! 이 사람 쉽게 볼 사람이 아니네!"
"색다르고 참신한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질문 하나가 그 사람을 의미 있는 다른 사람으로 인정받게 만듭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은 그저 생각나지 않습니다. 항상 왜?라는 의문을 품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궁금해하고 묻는 과정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좋은 질문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면 좋은 질문도 나름 창조의 과정을 겪는 것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생각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질문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을 자극하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질문들이 샘솟듯이 쏟아져 나옵니다. 결국엔 그들이 세상을 지배해 나가는 소수의 사람들이 될 터이니 말입니다.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떤 질문을 준비하셨습니까?
오늘은 꼭 질문하세요! 어제보다 나아 질 오늘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