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부디 저를
출판된 본문⟫ n.26
신이시여
부디 저를 사자의 밥이 되게 해주십시오.
저 토끼가 저의 먹이가 되기 전에.
원문⟫
Make me, oh God, the prey of the lion, ere You make the rabbit my prey.
새로 한 번역⟫
오 신이시여, 나를 사자 밥으로 만드소서
이윽고 당신이
토끼를 내 밥으로 삼기 전에
읽기글⟫
참으로 어려운 말입니다.
자신만 아니라 타인의 삶에 간섭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우리가 저 말의 취지에 공감할 때 조차도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사자와 토끼의 사이에 있는 내가 없어진다면
이제 사자는 저 토끼를 잡아먹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기어이 사자를 해치우고는
자신이 새로운 사자가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 몸의 한계는 우리 자신의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가 지고 있는 가장 명백하고 진실한 울타리의 하나란 것을.
때문에 우리가 먼저
자신의 삶을 책임지지 않는다면
누구와도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음을.
사자와 토끼를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과 사자,
그리고 당신과 토끼 사이를 걱정하십시오.
무엇을 해야 합니까?
힘을 갖는 것과
힘을 버리는 것.
수다한 명분들 속에서 진정한 선택의 물음은
이것이라 믿습니다.
비록 먹고 먹이는 것이 생명의 고리요
그 안에서 신성한 신비가 숨을 쉰다 하더라도
우리가 지나친 힘을 가질 때마다
원을 깨뜨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우리가 내려놓는 것은
원을 회복하고 동그라미를 그리는 일,
깨진 신비를 잇는 일입니다.
가장 작은 일로
가장 큰 일을 이루는 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같이 기도합시다,
우리 자신이 바뀔 때까지.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