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같이 읽기-서른두 번째날

밤이 오고 그대가

by 이제월


출판된 본문⟫ n.32

밤이 오고 그대가 어둠에 묻혔을 때,

자리에 누워 진정한 어둠이 되십시오.

아침이 오고 그대가 아직 어둠일 때,

일어나 한낮에게 진심으로 말하십시오.

"나는 아직도 어둠입니다."



어둠인 그대가 낮이고자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밤과 낮 둘 다 그대를 비웃을 것입니다.


원문⟫

When night comes and you too are dark, lie down and be dark with a will. And when morning comes and you are still dark stand up and say to the day with a will, “I am still dark.” It is stupid to play a role with the night and the day. They would both laugh at you.



새로 한 번역⟫

밤이 오고 당신 또한 어두워질 때,

누워 기꺼이 어둠이 되십시오

아침이 와 그대가 여전히 어두운 채

일어서서 낮에 마음을 실어 말하십시오

“나는 여전히 어둡소’

밤을 가지고 낮을 연기하려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둘 다 당신을 비웃을 것입니다


읽기글⟫

진실해진다는 것은

당신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니, 실제로 당신은 보다 나아지겠지만

그것-우위는 당신의 때를 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때를 보기 시작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잘못하지 않는 것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일 터입니다.




그대가 주검이길 거부한다면

어떤 거름이 당신을 다시

푸른 나무 잎사귀로 태어나게 해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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