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와 함께 | 신들의 주(Dominus)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묵상(5)

by 이제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4 당신은 삼위이고 한 분이시오며 “신들의” 주 “하느님”이시나이다(참조: 시편 135,2).



✣ 묵상 ✣

“신들의” “하느님” 주님,

당신에 대해 나는

하지 말아야 할 말, 오해를 부르는 말들은 조금조금씩 배웠지만

당신에게 마땅한 말은 알지 못합니다.


“삼위이고 한 분이시오”니

나는 당신에게 모순을 발견할 때 그러려니 합니다.


당신이 “‘신들의’ 주” “‘하느님’이시”라면

예, 그렇습니다, 합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안다면

오, 보고 스칠 때 안다면

당신이 무엇이어도

당신이 전부이고

기쁠 뿐입니다.


내가 무엇을 추구하든

모든 올바른 추구가 당신을 향할 거라는 점을

그럴 거라는 점으로부터


맙소사!




도대체 어떻게 “신들의 하느님”에 대해 알겠습니까?






프란치스코의 글 출처: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엮음, 『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 프란치스코출판사 펴냄, 2014년, 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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