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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묵상(9)

by 이제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8 당신은 아름다움이시나이다.

당신은 안전함이시나이다.

당신은 고요이시나이다.




✣ 묵상 ✣


고요하다.

비로소 안전하다.

이러고 있으니

형상도 없이

냄새나 그 어떤 다른 감각도 없이

아름답다.

고스란히 아름답다, 느낀다.

알아차린다.





프란치스코의 글 출처: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엮음, 『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 프란치스코출판사 펴냄, 2014년, 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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