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와 함께 | Sweet! 모든 것의 이론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묵상(16)

by 이제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15당신은 우리의 모든 감미로움이시나이다.




✣ 묵상 ✣


하,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불교에서는 화엄(華嚴)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찬란하고 눈부신데, 이렇게 엄격해서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다?

둘은 하나다.

진짜를 못 만나니까

이쪽 저쪽 취향이 갈린다.

둘이 하나면 대통합, 통일된다.

취향이라니, 좋은 것을 좋아하는데?

취향이라니! 눈이 삐지 않고서야!

똑바로 보라.


진리는 아름답다.

수행은 달콤하다.

기도 안에서 기도하기.


All you need is love.

(Feat. The Beatles)

네게 필요한 전부는 사랑이라고?

아니!


네게 필요한 전부는 ‘사랑’이다.

All you need is LOVE.





프란치스코의 글 출처: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엮음, 『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 프란치스코출판사 펴냄, 2014년,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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