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뜨거운 태양
숨 막히는 폭염을 피해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난다
빵빵 틀어놓은 에어컨
서늘한 공기가 온몸을 감싼다
유리창 너머
펄떡이는 아스팔트
천국과 지옥을 맛보는 시간
책 한 권 펼쳐놓고 여유를 부린다
by 민앤박
#詩를짓다 #창하나를사이에두고 #유리창 #자작시
전자책 <My Story 은행, 나무가 되다> 저자 34년 은행 생활을 마치고 글을 쓰면서 나를 만나고 타인을 만나고 세상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