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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앤박 Nov 11. 2022

#17 _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17 _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나를 주연으로 연출도 각본도 무대도 나로 시작되어 나로 마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연극 무대와 같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 대본을 외우고

함께 무대에 서는 배우들과 땀을 흘리며

호흡을 맞춘다.

그러나 연극이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실수가 발생했다고 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실수는 다음 공연에 반영하며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는 가정과 학교를 통해서

배우고 익히고

실수를 하더라도 용서가 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나의 실수에 대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말의 실수나 행동의 실수 모두

실수를 책임지려고 할 때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다.

내가 주연인 연극 무대

그 무대가 희극일 수도 비극일 수도

아니 공포물일 수도 있다.

그것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는

내가 정하고 가야 한다.

물론 돌발 사고도 있다.

그러나 인생의 대부분은 순간순간

결정의 시기에 내가 한 행동에서 나온다.

돌아보면 많은 시간들을

나는 선택할 수 있었다.

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다른 것을 향했을 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의 흐름을 안타까워하며 후회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것이 남은 나의 연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기회이니까.




#선택의기로 #인생은내가만들어가는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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