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좋아야지
피부가 좋으려면
피부가 좋아야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광고에 나오는 카피이다.
화장품 광고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피부가 좋으려면 피부가 좋아야 한다고?
당연한 말 아닌가?
말장난 같다.
왠지 끌리는 광고 카피이다.
해석을 좀 해보면,
피부가 좋으려면
피부가 좋아질 수 있게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피부가 좋아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돈을 투자하면
피부가 좋아지게 된다.
이런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
그리고 좀 더 생각해 보면,
피부가 좋으려면
피부 자체가 좋아야 한다.
이렇게도 해석될 수 있는 거 같다.
피부가 좋으려면
피부가 좋아야지
피부가 좋아야(원인) 피부가 좋다(결과)
결과와 원인의 관계로 생각할 수 있다.
다른 단어들을 한번 넣어 보고 싶다.
공부가 잘 되려면
공부가 잘 돼야지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를 잘해야지
독서가 잘 되려면
독서가 잘 돼야지
아이들이 예뻐 보이려면
아이들을 예뻐해야지
내 자신이 좋으려면
내 자신이 좋아야지
인내를 하려면
인내를 해야지
글을 쓰려면
글을 써야지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건강한 사람이어야지
원인과 결과 사이에 사뭇 진지하고도 비장한 적극성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