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300,400..
방금 함성 미라클 글쓰기 챌린지 6일차 글을 썼다.
발행하고 보니 브런치 200번째 글이다.
200이라는 숫자가 크게 다가온다.
그럼 첫 글은 언제였던가??
거슬러 올라가 보니 2023년 1월 2일이었다
첫 글을 다시 읽어 봤다.
셋째가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을 받아서 축구경기 중계를 들으며 잠이 들었던 때가 있었구나.
완전히 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셋째는 한동안 일요일 저녁에 하는 <뭉쳐야 산다>를 열심히 봤었다.
요새는 같은 시각에 하는 <쇼미더머니>를 본다.
첫 글에서는 또한 딸과의 진정한 대화를 통한 '관계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내가 언제 이런 말을 썼나 싶었다.
교육의 본질은 "성장"이라고 확신하는 요즘인데...
관계의 성장!!
다시 새겨본다.
2023년에 1월에 브런치 첫 글을 올렸으니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한 지 3년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함성 미라클 글쓰기는 언제부터 했었던가.
(현재는 19기이다)
함성 미라클 글쓰기 1기 첫 글을 찾아보았다.
2023년 10월 30일이다
1기 때 쓴 20개의 글로 함성 독서 리더 예슬님께서 예쁜 문집책을 만들어 주셨다. 책장도 아닌 옷장 깊숙히 간직해 둔 책을 꺼내보았다. 이게 2년전이구나.
다음은 본인도 꾸준히 글을 쓰시면서 글벗님들의 글쓰기를 독려하고 계시는 석진님께서 공유해 주신 글이다.
<글쓰기 경력 5년 이하라면 기억해야 할 것>
1. 질보다 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니 최대한 많이 꾸준히 완성하라.
2. 글 하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마라.
3. 10분을 투자하든 10시간을 투자하든, 네가 완성한 글의 수준은 비슷하다.
4. 글쓰기 체력을 기르는 시기임을 기억하자.
5. 노력해도 잘 쓰기 힘드니, 대신 못 쓴 글을 많이 완성하자.
6. 너의 내면이 외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라.
7. 글의 재료는 나의 일상에 가득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____글쓰기를 30년 동안 배우고 있는, 김종원
7개 문장 모두 보석 같은 문장이다.
앞으로 2년 더 글쓰기를 하면서 꼭 새기겠다.
글쓰기 경력 5년 넘은 사람에게 주어질 새로운 보석 문장들도 기대된다.
하루에 1개씩 쓰면 100일 후에는 300편의 글을 발행하게 된다.
더 자주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