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글쓰기 챌린지 28일차
바버라 베이그의 <하버드 글쓰기 강의> 책을 완독했다.
이 책은 나의 글쓰기 관련 1호 책이 되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 모으기 방법 '프리라이팅'에 대해 알게 되었다.
10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펜을 움직이는 '프리라이팅'을 꾸준히 해보려고요.
이 책을 읽고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본다.
- 작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누구나 훈련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 글을 쓸 때 창조력, 기억과 전문 지식, 관찰력, 상상력, 잠재의식, 호기심을 활용한다.
(셜록 홈스처럼)
- 작가로서 독서하는 법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읽고 또 읽는 것이다.
즐거움을 위해, 기쁨을 위해 독서하라.
- 작가는 능동적이고 열정적인 학습자이다.
이제 글쓰기는 나에게 "배움의 과정"이 되었다.
니체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에서
"사람은 누구나 훌륭하게 그리고 점점 더 훌륭하게 글 쓰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훌륭하게 쓴다는 것은 훌륭하게 사색하라는 것이고, 결국 글을 잘 쓴다는 것은 훌륭한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쓰기는 나에게 "훌륭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글쓰기를 진지하게 하면서 생각을 깊게 하는 나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