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별시선

동 행

photo by gilf007

by 다별

<동 행>

- 다별



혼자 걸을 땐

어둡고 추웠던

이 길


어둠 한 걸음

외로움 두 걸음

뚜벅 뚜벅


둘이 걸으니

밝아져 따스한

이 길


왼발 오른발

어느새 발 맞춰

하나 둘 셋


눈부신 그 곳

함께 바라보는

행복


둘이서 추는

인생의 우아한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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