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gilf007
<편 지>
- 다별
너에게 보낸다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깊고도 깊어서
다 담을 수
없는데도 난
너에게 나에게
상실일 줄
알면서도 난
널 떠나보낸다
그 한마디
결국 삼키고
동시통역사, 라디오 방송작가 겸 진행자로 오랫동안 일하다가, 어느 날부턴가 나다움을 그려가는 글을 씁니다. 고여있던 슬픔도, 벅차오르는 기쁨도 이제는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