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다별시선

편 지

photo by gilf007

by 다별

<편 지>

- 다별


너에게 보낸다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깊고도 깊어서

다 담을 수

없는데도 난


너에게 나에게

상실일 줄

알면서도 난


널 떠나보낸다

그 한마디

결국 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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