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다별시선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별 Nov 11. 2022

언제나 그 자리에서

photo by gilf007

<언제나 그 자리에서>

                          - 다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

수많은 천체의 운항

그 속에서도 변함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준

나의 스승과 벗들처럼

길을 잃은 누군가가

내 빛을 길잡이 삼도록


그러할 수만 있다면

빛이 스러지는 날까지

존재만으로 가득히

기쁨과 행복 노래하리

매거진의 이전글 Bluish Ros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