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조금 신청하기

그 좋다는 스웨덴 복지 덕 좀 봅시다

by 노랑연두

스웨덴에 처음 가게 되었던 5년 전, 저희 부부가 스웨덴에 대해 알던 건 딱 두 가지였습니다.


1. 부루마블에서 나오는 스웨덴: 수도는 스톡홀름이고 옆칸에는 코펜하겐
2. 복지강국


스웨덴에 와보니 여러 가지 복지혜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육아휴직, 자녀 병가, 그리고 학비 무료가 저희가 받았던 혜택들입니다.

(그 대신 세금을 엄청 냅니다. 기본세율이 35%부터 시작하니까 너무 부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웨덴에서 성실하게 4년 동안 세금을 납부하면 영주권이 나옵니다. 영주권자에게는 또 다른 복지혜택이 생깁니다.


바로 '연구보조금'입니다.


아무리 학비가 공짜라도 생활비가 없다면 학업을 지속하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소액을 지원해주고 그것으로 부족한 사람에게는 대출도 해줍니다. 그 금액은 공부하는 시간에 따라서 다르고 자녀 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물론 자녀수가 늘어날수록 지원금이 늘어납니다.


연구보조금 신청 홈페이지


스웨덴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크롬으로 열어서 자동번역을 이용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연구보조금(CSN)신청화면(자동번역기능 만세)

교육보조금을 받으려면 6단계만 따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1. 금액 시뮬레이션

저의 경우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주에 828 SEK, 한화로 11만 원 수준입니다. 거기에 1904 SEK, 한화로 25만 원까지 대출을 해줍니다. 1주 동안 최대 36만 원, 4주에 144만 원까지 돈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셈입니다.



2. 연구비 신청





3. 결정 확인

생각보다 결정은 빠르게 나네요. 저는 하루 이틀 만에 결과를 받았습니다. 시뮬레이션과 똑같은 3,312 SEK를 학업을 시작하면 준다고 합니다.


저의 결과 화면, 시뮬레이션과 동일한 금액입니다.



4. 계좌 등록

신기하게 사이트 자체가 아닌 스웨드뱅크에 본인의 계좌를 등록해놓으라고 하네요. 스웨드뱅크가 지급을 대행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5. 수강신청 및 학업 신고서 제출

여기부터는 다음 주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돈을 무사히 받고 나면 한 번 더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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