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복직, 한국에서의 육아
다시 한국이다. 내가 태어난 나라.
이 글에서 나는 스웨덴 육아를 말하고 있지만, 사실 스웨덴과 한국이 제일 다른 건 속도에 대한 차이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스웨덴 육아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5월에 써놓았던 글인데, 이제야 퇴고를 마치고 다 올렸네요.
글을 썼던 당시와 바뀐 상황은, 코로나로 한참 남편이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했다는 것과 얼마 전 남편이 이직을 했다는 것이네요. 드디어 남편은 늘 노래를 부르던 3개의 회사 중 하나인 아마존으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스웨덴이기 때문에 스웨덴과의 인연은 계속될 듯합니다. 그리고 지금 퇴사와 입사를 위해 스웨덴에 갔는데, 새 회사에서 한국에서의 재택근무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소식을 어젯밤에 전해왔습니다.
아이 둘과의 워킹맘이냐, 혹은 한국에서 둘, 스웨덴에서 둘의 이산가족이냐, 아니면 12년 반 동안 출근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 같이 스웨덴으로 가느냐..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였네요.
일단 다시 한번 알아봐 달라고는 했다니 소식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