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사교육 1. 하키

한국에서는 귀족 스포츠, 스웨덴에선 서민 스포츠?

by 노랑연두

요즘 환승 연애 2에 하키 국가대표선수인 남희두 씨가 출연하면서 하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하키는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스웨덴에서는 좀 다르다.


서울에 있는 빙상장의 수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인구가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스톡홀름에는서울보다 훨씬 많은 빙상장(ishall)과 하키팀이 있다. 그래서인지 하키를 배우기도 우리나라 태권도만큼 흔하고 쉽다.

스톡홀름 근교의 빙상장들

10월부터 시작한 하키 스쿨은 4월까지 하는데 입단비 포함 고작 1,049kr(한화 13만 6천 원 정도)이다. 지금까지 배웠던 어떤 사교육보다도 저렴하다. 심지어 기존 회원들이 작아져서 기증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까지 해줘서 시작하는데 부담이 없다.


하키스쿨은 대부분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같이 운영한다. 아이 둘다 스케이트를 타지 못 해서 스케이트 교실로 등록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실력이 늘고 있어 신기하다.

아래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5살 둘째. 3번째 수업날 영상으로보기.

7살 첫째. 4번째 수업날 영상으로 보기

아이들이 연습하는 모습
놀랍도록 저렴한 하키스쿨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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