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도 없고 끝도 없이 아무 때나 들어와서 실력이 늘었다 싶으면 시험을 보는 Sfi와 달리 고정된 커리큘럼과 시험으로 되어있는 과정이다.
undersköterska(간호조무사?)를 제외한 직업협력과정(kurspaket)은 SVA grund를 졸업해야 갈 수 있다고 한다. 제빵등의 직업학교는 과정에 따라 SVA 1,2,3을 졸업해야 할 수 있단다. 그리고 3을 마치면 스웨덴어로 수업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다.
영어도 스웨덴에서 engelska 6까지 하면 영어로 수업하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어학점수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SVA부터는 정부(CSN)에서 주는 학생보조금(3,652kr, 43만 원 정도)이랑 대출도 받을 수 있고 교통카드로 학생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듯하다.. 물론 나는 대학원 때문에 이미 받고 있는 혜택이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아무튼 grund 2,3,4가 10주씩 30주, 그냥 SVA1,2,3이 각 10주씩 30주 이렇게 1년 조금 넘게 들으면 고등학교 스웨덴어까지 떼는 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