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편 3. 첫 세미나

소그룹이지만 30명이 넘네.

by 노랑연두

수요일, 산업 관리 수업의 첫 세미나가 있었다. 수업은 크게 강의와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미나는 조를 나눠서 하는 세미나와 모두가 같이 하는 세미나로 나눠져 있다.


어제는 4개로 나눠서 하는 세미나였다. 앞의 3팀은 실제로 학교 앞 콘퍼런스 룸에서 만나서 함께 세미나를 진행했고, 마지막 팀은 나처럼 아직 스웨덴에 오지 못 한 사람을 위해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약 36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는데 각자 돌아가며 자신의 소개를 시작했다.


아직 스웨덴 웁살라에 도착하지 못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인만큼 인도나 중국인의 비중이 컸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 미국, 방글라데시, 이란, 스리랑카, 등 출신이 매우 다양했다. 필수 입학 인정 학점에 수학에 있던 만큼 다 공대 출신이었다. 20대가 주인 거 같고 나이를 밝힌 사람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22살이고 다행히도 39살도 있어 내가 최연장자는 아니었다.

자기 소개하는 시간


그런 후에 교수가 학교에서 생각하는 교육 방침에 대한 설명을 했고, 비평적인 학습, 액티브한 학습을 강조했다.


그런 뒤 시작된 진짜 조모임.

우리 팀은 group 20으로 3명의 인도계 2명의 스웨덴 애로 구성되어 있다. 조모임 직전에 Menti.com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 앞선 강의 내용으로 질문을 주었다. 그 내용으로 서로 얘기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내가 말하면서도 알 수가 있는 상황. 영어가 매우 꼬이고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 영어... 영어는 30년을 가까이 해도 이렇게 어려운 걸까.


아무튼 3번째 수업은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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