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선 유모차를 잘 안 가지고 다니나요?
작은 캐리어 한 개, 큰 캐리어 두 개, 이민가방 두 개, 큰 박스, 유모차에 핸드캐리용 짐까지.
'유모차 넘어지지 않게 꼭 잡고 계세요.' '위험하니까 아기 안고 있으세요.'
'유모차 접으세요, '
지하철
'왜 한국에선 유모차를 잘 안 가지고 다니나요?'
유모차가 편한 사회를 만들어주는
가장 큰 원동력은 그 것이 당연한 사회 분위기였다.
지하철은 어떨까?
유모차 운행이 일상인 곳이기에 아이가 이용하는 시설에는 당연하게 유모차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처음 갔을 때 놀랐던 게 유모차는 유모차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오라는 표시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