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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종범
Apr 27. 2021
물음표
고래와 시집 #11
물음표
매일뜨는 아침해와
움직이는 작은생각
당연하듯 움직이고
의심없이 살아가네
기분좋은 웃음소리
나도함께 웃어볼까
당연하듯 웃었지만
입만웃는 가면이네
난 의문을 품어
난 어디 있는지
난 거짓을 품고
날 숨겨왔는지
난 의문을 품어
난 어디 있는지
내가 원했었던
난 어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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