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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녹차 Mar 01. 2023

마음 어려워지는 일


2023. 2. 11.     


오늘도 마음 어려워지는 일이 

몇 가지 있었다.      


아이가 사소하고 쓸데없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곧 뉘우쳤는지 

몇 초 만에 나에게 와서 

거짓말인 것을 실토하고 사과했다.      


아이가 거짓말 한 것이 가슴 아팠지만

빨리 백기를 든 것에 감사하다. 

아이의 연약한 영혼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정직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   

  

내일도 우리 가정에 중요한 일이 있다. 

걱정에 빠지지 않길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은 나의 참된 부모님이시다. 

그분은 나의 선한 목자이시다. 

나를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분이다. 

나는 그분의 존재와 선하심을 믿는다. 

그러니 뭘 불안해하고 걱정하겠는가?     


http://www.instagram.com/nokcha_picture_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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