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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영주 Oct 19. 2018

내가 늘 착해지는 장외주식을 만나고 싶다.


좋은 바람은 좋은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것처럼 

좋은 인연을 만나면 내가 변하는 것처럼 

좋은 주식을 만나면  

내 마음도 편해질 것이다.  


그러나


불편한 진실을 가지고 가는 주식은 언젠 가는 나의 발목을 잡아 버릴 것이다.

  

요즘 불량한 오프라인 조직들이 말도 안 되는 주식 판매로 선량한 투자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불편한 주식은 그 주식에 투자한 사람마저 불편하게 만들어 버린다. 


요즘 어는 컨설팅 회사를 말하고 싶다.


특허권 인수로 마치 조만간 제품이 완성되는 것처럼 말을 하고 주관사 선정으로 IPO 가 임박하였다고 말을 하는 불편한 주식들이 판을 치는 현실에 장외주식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섭섭하고 안타깝다. 

 마치 회사의 컨설팅을 하는 듯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본다면 주식을 매도하기 위하여 각종 신문지면을 활용하여 홍보를 하는 모양새가 얼마나 허술한지 웃음만 나온다.  

2014년 설립된 컨설팅 회사인데, 1999년이나 2000년 초에 투자하여야 성공하는 통신 주식을 마치 자기 회사의 컨설팅 성공 사례로 발표한다. 대표 개인이 하였다고 하더라고 2014년 설립된 회사는 1999년에는 없었다는 것인데 이것을 회사의 성공사례라고 발표하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이름은 공개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불량한 주식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이 글을 본다면 무리한 주식판매를 중단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지속하여 판매를 한다면 이 판매회사의 이름을 공개할 것이다.      


또 다른 불편한 주식을 소개하겠다.    


불과 한 달 전 1,000원에 유증한 주식을 한 달도 안되어 38 사이트에 20,000원에 매도한다고 올리는 정신 나간 회사 주식을 보면 구토가 나온다. 이런 회사들은 눈만 뜨면 거짓말을 한다.  

코스닥은 고사하고 코넥스라도 가길 원하기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회사의 물적 분할을 한다고 했을 때 주주들은 이해하였다. 그러나 회사 오너가 자신 있게 상장을 약속한 10월, 이제 상장이라는 말은 온데간데없고 문턱이 제일 낮은 코넥스 조차 가지 못할 수준임을 인정한 것인데  이제는 기술특례로 상장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특징은 돈이 필요하면 시장 가격을 무시하고 천 원에 거침없이 주주 유증을 한다는 것이다. 처음 그리고 두 번째까지는 주주들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가격이 본인이 구입한 가격보다 형편없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 번째는 피한다. 아무리 유증 가격이 낮아도 말이다. 


간단하다. 주주들은 회사 오너를 믿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필자의 입장에서 선량한 투자 피해자들이 늘어가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  



이런 행위가 벌어진다면 본 연구소에서는 상기 회사의 이름을 공개할 것이다.  


이전 칼럼들을 살펴보면 투자 유의 종목을 발표하는 본 연구소 이기에 이런 행위들이 지속된다면 

공개할 것이다.           


끝으로 본인 지분이 60%에 육박하는 회사의 주식을 본인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조직에 매각하는 불편한 주식에 대하여 말하겠다.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회사이기에  어떤 수익도 발생할 수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상장 또한 아직 충분한 결과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 회사는 벌써 통일주권을 발행하여 주식을 매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주관사를 선정하여 상장이라는 되는 것처럼 포장을 하고  말이다.


주관사 선정하고 상장을 동일시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있다.

그것 정말 오판이다. 주관사 선정은 누구나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상장의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는

너무 없기에 상장사 선정과 상장은 별개의 문제라고 인식하여야 한다.


이 회사는 적자를 말하면서 3년 후 4년 후 예상 수익 분석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예상이라는 것이다. 확답이 아니라 그 예상의 범위를 인식하길 바란다.


이 회사의 가장 큰 문제는 


오프라인 회사나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나 동일한  사장이기에 직원들 입장에서는 믿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거라.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회사의 투자에 왜 기관이 아닌 자신이 운영하는 오프라인을 통해 주식을 매각하여 자금을 마련하는지 좋은 생각으로 자신의 직원들에게 혜택을 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회사의 성장 속도보다 빨리 주식의 판매 속도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다. 보지도 않고 나를 믿고 가야 한다는 것은 말 없는 공동체가 무언의 힘이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상식만 생각하여도 뒤로 물러서서 고민해야 할 판이다. 신생기업의 회사가 주권을 발생하여 판매를 한다는 것 동종업종과 비교하여 보아도 더 비상해야 가능할 주식 판매를 벌써부터 매각한다.......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절박”이다.   


오죽하면 이러겠는가..

자금을 더 이상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이다. 누구로부터? 기관으로부터, 아니 동네 은행에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떤 오너는  10억 도 주주 유증을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헐값에 실권주가 나오면 본인이 받아서 매각하는 방법도 동원한다는 것을 주주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이 컨설팅도 하는 회사의 주식을 언론홍보까지 동원하여  매각하는 행위는 무엇인가 


끝으로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회사의 주식을 마치 상장한다는 미끼로 유혹하는 행위는........


오죽하면 그러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지금 장외주식의 “장”도 모르는 사람에게 매각하여 수많은 불편한 투자자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제발 부탁하는데, 이런 "먹" 같은 주식을 개인투자자에게 매각하는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좋은 주식을 만나기 위해 장외주식 시장에  들어온 투자자들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늘 착해지는 주식들이 넘치는 시장이 장외주식이다.  

오프라인 조직 여러분 자신이 없다면 


삼성 메디슨, 

LGCNS,

현대엔지니어링을 추천해 보거라. 


바로 이런 주식들이 나를 착하게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주식이라는 것이다. 




2018 년 10 월 18 일

한국 장외주식 연구소 소장 소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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